맑게 개인 하늘에 햇볕은 눈부시게 빛났고 산야의 신록은 한폭의 그림과 같았던 5월
16일 마리아마을에서는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 50여 분을 모시고 조촐하면서도 알찬 경로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의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사하구청장님과 주민복지과장님이 함께 방문하여 격려를 해주셨고, (주)신협전자 손진오회장님을 비롯한 회사직원들께서도 시종일관 많은 도움을 주셨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경로잔치에 참석한 지역어르신들께서는 사회자의 코믹하고 위트있는 진행으로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았고 일류가수 못지 않은 초청가수들의 노래솜씨에 경로잔치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였습니다.
비록 소찬의 대접이었지만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시간을 보내주신 지역어르신들께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마리아마을 가족 모두는 마음을 모아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