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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시 | 박이영 | 2012-04-15 오후 5:4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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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 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에서는.. 별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詩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