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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하구청 등대회원님께 | 마리아sr | 2012-05-22 오전 1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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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 등대회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전 재식 비오님,요즘 바쁘신데 쉬는 시간 이용하여 봉사활동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등대회원님들은 지적 장애인들 등산을 시켜주시고, 청소도 해 주시고 망가진 수도꼭지도 직접 구입하여 교체해 주시고,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는 화장실 청소 당번에게 청소도구를 준비해주기를 부탁드리고 봉사자분들이 청소를 한다고 했는데 우리 아저씨말씀이 화장실이 막히고 더러워 오늘은 저희들이 청소해야 한다며 양보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참 순수한 가족들입니다. 아저씨들,너무도 멀쩡하여 용역이냐고 하셨지요? 건강하신 그 분, 당분간 쉬고 좀 전에 퇴소를 하셨습니다. 비오님, 다름이 아니고요 돌아오는 주일에 언덕에 제초작업을 해준다고 하셨는데 우리 직원들 말이 해마다 비만오면 수해가 나고 무너지는 언덕이기에 올해는 겁이나서 언덕의 풀도 그냥 두어야 한다고 하네요. 풀이 우거져 보기는 좋지 않지만 복구작업을 할 때까지는 그냥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글쎄 내년쯤에는 복구작업을 하게될지,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등대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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