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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모歲暮 김 마리스텔라 수녀 2012-12-30 오후 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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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는 올 한 해가 어떠하셨는지요?

저희는 올해 유난히 중환자가 많아 하늘나라로 가신 분도 있고, 두 분의 암 환자가 발생하여 치료와 수술로 거의 완쾌한 상태며, 그 외도 병약함과 노환으로 염려가 되는 일도 많았으나 다행스럽게도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오늘 새벽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주일 미사에 참례하여
후원자님의 의향과 가정의 평안을 빌며 한 분 한 분 고마우신 분들을 떠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봉헌 하였습니다.

모두들 경제 사정이 어렵다고 말하지만 저희는 언제나 저희를 기억해 주시고 큰 사랑의 마음을 아낌없이 나눠 주시는 후원자님의 정성을 느끼며, 서로 돕고 나누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후원자님, 봉사자님!
베풀어 주신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과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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