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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상(日常) 마리아 2013-05-07 오후 12:49:16
첨부파일
>김 이사벨라 수녀.님이 2013-05-06 오후 3:18:02에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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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벨라 수녀입니다.

정말 화창하고 에너지 충만한 5월입니다.
오늘은 태양빛이 따끈따끈, 정말 초여름을 실감하게 하네요.
오늘은 공기가 답답해서 앞문을 열어두었더니 또 노랑 나비한마리가 사무실에 들어와 길을 못 찾아 뜨거운 유리창에 매달려 비실비실해지는 것을 꺼내어 공중으로 휙, 날려 보냈습니다.가을에는 잠자리가 들어오더니,
다행이 마리아 구호소에서처럼 새가 유리에 충돌하지 않으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참, 이제 마리아 구호소가 아니지요?

오랫만에 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마리아마을'이라는 바뀐 명칭이 눈에 보이기에 축하인사 드립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이제는 정말 성모 마리아의 품안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을 가족들을 실감하게 되며 상상해봅니다.

수녀님들, 직원선생님들, 마리아마을 모든 가족들 모두 모두의 행복을 빌어드립니다.


초 여름 오후에,


수녀님!
항상 관심과 사랑의 마음으로 지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 좋은 말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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