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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기도 마음 2013-08-01 오후 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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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십년 가까운 세월을 우리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일년에 몇 차례씩 공연한 천지창조밴드에서 노래를 하시던 비비안나님의 선종 소식에 이미 투병 중에 있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놀람이 앞섰습니다.

부음을 받고 선생님과 수녀님, 가족 몇 분은 장례식장을 다녀왔으며, 모든 가족들이 비비안나님을 생생히 기억하며 진심으로 열심히 3일간 연도를 바쳤습니다.

또한 다음 날일 7월 30일에는 수녀원에서 모든 수녀님들이 연미사를 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혼의 안식을 기도하였습니다.

끝으로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님! 비비안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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