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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경씨에게 | 사랑마음 | 2013-08-01 오후 7:3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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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마음을 열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어 고마워요. 잘 지내고 있다니 안심이 되네요. 우리 가족들도 편안히 잘 있어요. 여전히 다투고 싸우다가도 언제 그랬다는듯이 친하게 지내며 다정한 말로 사과를 하기도 하면서... 요즘 우리 마을에는 요양을 요하는 환자들이 많이 오셔서 예전에 비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요. 그래서 서로 도우며 어려움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어요.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고, 이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며 손잡고 이야기 할 수 있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