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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녀님 오랜만입니다. | 마리아마을수녀 | 2014-04-07 오전 10:4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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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드레아님이 2014-04-04 오후 7:26:52에 작성 하였습니다. 여기는 광주 신창 사랑병원입니다. 작년 9월달에 입원해서 지금 8개월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는 잘 있습니다. 선생님들, 수녀님들은 잘 지내시는지요? 부산에서 여기까지 면회오기엔 꽤 먼곳인가요? 한번 면회 좀 와주세요. 보고 싶습니다. 안드레아! 잘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어 고마워요. 마을의 가족들도 잘 지내시고 ,수많은 아름다움운 봄꽃이 우리를 기쁘게 하지요.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참고 치료를 잘 받으면 좋겠어요. 광주까지는 거리가 있어 면회를 약속할 수 없지만 기도 중에 기억할께요. |